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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용이 투병중인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최준용은 17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최준용은 지난해 15세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결혼 전 이미 대장 수술 사실을 알고 결혼해 화제가 된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최준용에 따르면 그의 아내는 대장에서 발견된 3822개 용종으로 결혼 전 대장 절제술을 받았다. 이날 최준용은 “아내는 대장절제술 이후 배변활동을 위해 주머니를 차고
한편 최준용은 아내를 위해 트로트 신곡 '마님'을 발표하며 데뷔 28년 만에 가수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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