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최우식이 시골집에 만족감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와 최우식이 여름방학을 보낼 시골집에 도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미와 최우식은 한 달간 방학을 보낼 마을과 집을 보고 크게 만족해했다. 집의 한 켠에는 텃밭이 있었고, 마당에는 강아지도 있어서 평화로운 모습이었다. 게다가 집 앞에는 바다까지 있어서 두 사람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어서 두 사람은 각자의 방을 찾아서 확인했다. 하지만 최우식은 정유미보다 훨씬 자신의 방을 보고 “내 방이 저렇게 작을 리가 없다”라고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넓은 정유미의 방으로 가서 “나는 여기 바닥에서 요를 깔고 자겠다”라며 현실 남매 케미를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2층으로 이어진 계단으로 올라가 더욱 놀란 모습을 보였다. 최우식은 “여기 2층이 있나 봐. 누나, 여기 대박이다”라고 감탄했다. 다락방에서 최우식은 즉석 우크렐레를 연주했고, 정유미는 단소를 들어 불었으나 소리가 나지 않아 웃음을 샀다.
최우식은
한편 최우식은 “여기 1년 있어도 되겠다”라며 만족감을 보였고, 정유미 역시 “안 가고 싶다”고 맞장구를 쳤다. 두 사람은 마당과 밭에 대해 다시 한 번 만족해했고, 최우식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게 다 있다”라며 설렘 가득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