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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3가지의 방학 숙제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와 최우식이 강원도 시골에서 한달을 보낼 장소가 공개됐다.
이날 정유미와 최우식은 서로 번갈아가며 운전을 하면서 강원도 시골의 한 마을에 도착했다. 정유미는 울타리가 쳐 있는 집의 전경을 보고 “마을이 너무 예쁜 것 같다. 어쩜 좋아”라며 좋아했다. 최우식도 “대박”이라고 만족한 모습이었다.
이어서 두 사람은 실제 그곳에 살고 있는 이웃 아이를 만나 서로 통성명하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집 앞에는 작은 텃밭도 있어서 두 사람의 로망을 자극했다. 최우식은 “옥수수를 심어도 되겠다”며 아이처럼 좋아했다.
두 사람은 함께 머물게 될 집의 마당에 들어섰고 한 켠에는 강아지도 있어서 반겼다. 최우식은 계속해서 “대박, 너무 예쁘다”라며 집을 둘러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관에 진입한 두 사람은 거실 문을 열고 깜짝 놀랐다. 거실 벽의 칠판에 ‘여름방학’ 숙제가 써 있었기 때문. 여름 방학 숙제는 3가지였다. 첫 번째는 매일 일기 쓰기, 두 번
이어 정유미는 “매일 일기 써야 돼? 나, 일기 못 쓰는데”라고 처음부터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후 방학 숙제들을 다양하게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끌었다. 최우식은 “건강해지려면 하루 세 끼를 다 먹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