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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정유미가 최우식이 첫 만남을 가졌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와 최우식이 만나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미가 먼저 도착했다. 이어 정유미를 본 최우식은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라며 자신의 후줄근한 모습을 쑥쓰러워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유미는 “원래 이렇게 입는다”라며 웃음 많은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강원도 한 시골에서 한달 동안 여름 방학처럼 숙제를 하면서 생활할 예정. 이어 제작진은 정유미에 대해 “유미 씨는 실제로 한달살이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최우식이 “리얼로 진짜 한달 동안?”이라고 되물었다.
그런가 하면, 정유미는 최우식과 함께한 것에 대해 "낯선 곳에서 둘이 함께 지내는 것이기 때문에 솔직히 불편할 수 있잖냐”라며 “우식 씨의 자연스러운 모습 덕분에 웃을 일이 많아서 좋을 것 같다."고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이어 ”그래서 저의 좀 다른 모습이 나올 거 같아서
최우식 역시 “제가 진짜 고민이 있을 때는 진짜 누나처럼 들어줄 때도 있고. 많이 챙겨준다”라며 정유미와의 절친 케미를 입증했다.
한편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 매주 금요일 tvN에서 밤 힐링을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