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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의 일본 활동 비하인드 인터뷰가 전파를 탄다.
오는 19일 낮 12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심은경의 인생 명작이 공개된다.
올해로 벌써 데뷔 18년 차 베테랑 배우 심은경은 2003년 데뷔해 ‘써니’, ‘수상한 그녀’ 등에서 신들린 연기력으로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지난해 일본까지 진출해 ‘신문기자’,‘블루 아워’로 일본 영화제 여우주연상 2관왕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출중한 연기력으로 늘 놀라움을 선사했던 그녀가 대단한 영화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소개한 ‘숨어 보는 명작’은 그녀의 열정만큼이나 뜨거운 여름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라고 한다. 그녀가 특히나 이 영화를 좋아하는 숨은 이유도 ‘숨보명’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발 빠르게 눈여겨볼 만한 신작들을 소개하는 코너 ‘온(ON) 영화’에서는 한국판 SF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는 ‘SF8’의 두 편을 만나본다.
8인의 영화감독들이 모여 제작한 한국판 SF 앤솔러지 시리즈인 ‘SF8’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시네마틱 드라마’로 가까운 미래에 기술발전으로 벌어질 법한 이야기를 독창적이고 신선한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그 중 ‘허스토리’의 민규동 감독이 연출한 ‘간호중’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간병 로봇의 이야기를, 노덕 감독이 연출한 ‘만신’은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의 비밀을 파헤치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SF8’은 오는 8월 14일 금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MBC에서 매주 1편씩 공개될 예정이며, OTT 플랫폼 wavve를 통해서도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배우들의 명연기를 모아보는 ‘열연전.ZIP’에서는 악당이라기엔 부족한 ‘웃픈 빌런 모음집’을, 필람할만한 작품들을
이 모든 영화는 오는 19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되는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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