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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이 넷플릭스 '올드 가드' 속편에 대해 언급하며 가수 리한나를 출연자로 추천했다.
16일 미국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샤를리즈 테론은 '레이트 나이트 위드 세스 메이어스 쇼'에 출연해 "영화 속 꾸인과 앤디 사이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것이 있다. 그래서 속편이 나올만 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올드 가드2'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올드 가드'에는 배우, 제작진 등 여성들이 많이 참여해서 좋았다. 25년차 배우로서, 여성들이 많은 현장이 처음에 어색했다. 그만큼 영화 제작현장이 남성 중심이었다는 것이라서 슬펐다"고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번 현장에는 능력있는 여성들이 많이, 함께해서 좋았다"며 뿌듯해했다.
샤를리즈 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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