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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남편과의 1000일을 기념했다.
나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 만난 지 오늘 딱 1000일 됐어요! 시간이 정말 정말 빠르네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나비는 이어 "처음에 같이 감자탕 먹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에요. 오늘은 일 끝나고 오래간만에 맛난 것도 먹고 데이트하려고요. 여러분들도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라며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공개한 영상 속 나비는 분홍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남편의 손을 꼭 잡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장미 한송이를 흔들며 사랑을 듬뿍 받아 예뻐진 나비의 모습이 눈에 띈다. 또한 나비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에뻐요", "사랑 받으니 더 예뻐지나", "남편 너무 훈훈해요", "축하드립니다"라며 나비 부부의 기념일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해 11월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나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