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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헌절 72주년 경축식 방송 캡처 |
이도희는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제72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해 애국가와 제헌절 노래를 제창했다.
이도희는 팝페라 가수 문지훈과 함께 단상에 올라 경건한 마음으로 애국가를 선도했고,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제헌절 노래를 부르며 경축식 행사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이도희는 과거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뮤지컬 제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봉사에 참여한 점이 알려지며 경축식 애국가 제창을 제안받았고 기쁜 마음으로 제의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축식은 ‘내일을 여는 국민의 국회’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전직 국회의장,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국회의원,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인사, 헌정회원, 제헌국회의원 유
행사를 마친 이도희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인 제가 국민 여러분들을 대표해 헌법 제정 72주년을 기념하고 그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