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나태주에 듀오 제안?..."`주중주말` 만들기로 한 거 기억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가수 김호중이 나태주에게 듀오 러브콜을 보냈다.
김호중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기억나? 우리 '주중주말' 만들자고 했던 거. 나태주 '주', 김호중 '중'. 형이 있어 늘 행복하고 형이 있어 어딜 가도 힘이 났어. 고맙소 나의 엔돌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서로에게 완전히 밀착해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김호중과 나태주의 모습이 담겼다. 김호중은 체중을 감량한 후 더욱 날렵해진 콧날을 자랑했고, 나태주는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지어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나만의 매력 대결을 펼치는 김호중과 나태주의 훈훈한 투샷에 마음까지 훈훈해진다.
김호중과 나태주는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짝꿍 특집에서 '주중주말'을 결성해 찰떡 케미를 선보였었다. 김호중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태주에게 다시 한번 듀오 러브콜을 보내면서 방송이 끝난 뒤에도 '주중주말'의 무대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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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호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