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블레스유2' 한혜진 /사진=Olive '밥블레스유2' 캡처 |
배우 한혜진이 '밥블레스유2'에서 남편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어제(16일) 방송된 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 18화는 '영국 가정식의 세계'로 꾸려졌습니다. 배우 한혜진이 오늘의 인생 언니로 등장했습니다.
한혜진은 ”너무 오랜만에 일하러 가니까 딸이 어딜 가냐고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편 기성용은 스페인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멤버들은 한혜진에게 "결혼할 사람은 짧게 만나도 느낌이 오냐"고 물었습니다. 한혜진은 "연애 7개월 하고 바로 결혼했다"며 "어려도 기대고 싶은 느낌이 오더라"고 밝혀 현
한혜진은 "원래 연애 상담하던 누나 동생 사이였다"며 "기성용이 '소개팅 상대 여성이 4살 연상인데 너무 나이 많지 않냐'고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숙은 이를 듣고 "기성용은 '위장 남사친'이었을 것이다. 처음부터 한혜진을 이성으로 생각했을 수 있다"고 말해 멤버들이 공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