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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에 불만을 나타내는 욕설을 올렸다.
김부선은 이 지사에 대한 대법원 판결 직후인 16일 오후 2시 3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죄?”라고 쓴 뒤 “FXXX you”라고 영어 욕설을 적었다.
이어 김부선은 “이재명이 날 무고,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했으나 나는 무혐의 처리됐다”며 “이재명은 사람이라면 나와 내 딸에게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또, 이 글이 기사화되자 해당 보도를 링크한 후 “국회의원 공천조차 못 받고 빌빌대던 인간이 갓재명? 하하하하.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이로세”라며 “이재명이 언론에 뉴스에 보일 때마다 나는 고통이고 고문이다. 이재명은 사람이 아닌 좀비 같다”고 비판했다.
김부선은 지난 11일에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에 대한 이 지사의 심정을 담은 기사를 페이스북에 공유한 후 “이재명은 그 입 닥
김부선은 이 지사와 과거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진실공방을 벌인 바 있다.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은 이 지사와 상대 후보 양측이 서로를 고발하면서 수사기관이 개입, 수사를 벌였지만 증거 불충분 등의 이유로 불기소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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