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찬원 사랑 독차지한 사람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황윤성이 임영웅과 이찬원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환상의 콘서트 짝궁' 여름 특집으로 꾸려졌다. 미스터트롯 TOP7과 류지광, 강태관, 나태주, 노지훈, 김중연, 황윤성, 남승민으로 이루어진 '콘7'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콘7과 톱7간 '짝 대결'이 이뤄졌다. 멤버들은 각자 짝궁을 하고 싶은 멤버를 1지망부터 3지망까지 골랐다.
임영웅과 이찬원이 동시에 1지망으로 뽑은 짝궁은 황윤성이었다. 임영웅은 "윤성이는 성격 좋고 잘생겼고 노래도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찬원은 "존재만으로 빛이 나는 친구"라고 말했다.
황윤성은 "찬원아 미안해"라고 외치며 임영웅의 팔을 번쩍 들었다. 이찬원은 황윤성을 향해 "권력에 빌붙어 사는 하수인인줄 몰랐다"며 "오늘 집 비밀번호 바꾸고 삼중 잠금장치할 거다"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임영웅은 "괜찮다. 우리 집으로 오면 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