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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싹쓰리가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 MV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은 16일 "좋은 건 같이 보라고 배웠습니다. '다시 여기 바닷가' MV 레인씬 직캠"이라는 글과 함께 "비 땀 눈물"을 태그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댄스에 열중하고 있는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베레모에 선글라스로 멋을 낸 유두래곤은 장대비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의 안무를 곁눈질하며 따라 하는가 하면 내려오는 선글라스를 연신 추켜올리느라 바쁘다.
반면 린다G와 비룡은 당장이라도 무대에 설 것 같은 포스로 안무를 소화하고 있다. 두 사람에게 떨어지는 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지 연습실에서의 실력을 그대로 선보이고 있다. 린다G는 민소매 크롭톱으로 선명한 11자 복근을 뽐내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를 자랑했고, 비룡은 상의를 입지 않은 채 완벽한 식스팩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멋진 모습에 버벅이는 유두래곤이 대조돼 웃음을 자아낸다.
세
레인 신까지 더해져 여름의 더위를 벌써 잊게 만드는 싹쓰리의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 MV 제작기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싹쓰리는 오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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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