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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의 또 다른 전 매니저의 폭로가 나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 대표와 2015~2016년도에 함께 일했다는 또 다른 전 매니저가 출연했다.
이 매니저는 김 대표가 공개한 문자 속 마스크를 썼던 당사자다. 그는 “문자를 보고 화가 났다. 내가 감기에 걸려서 옮길 수도 있으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겠다고 했다. 현준이 형이 ‘양 먹고 건강 잘 챙겨라’라고 했는데 뒤로는 나를 뒷담화 한 것이지 않나“라고 배신감을 드러냈다.
“신현준 어머니의 개인적인 심부름을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라는 질문에는 “장 심부름, 동네에서 뭐 찾아와라 자기 데리러 와라 하는 경우는 있었다. 돌이켰을 때 오는 자괴감이라든지 그런 건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니저를 그만두게 된 이유에 대해 “복지나 4대 보험을 해달라고 했는데 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아서 그만두게 됐다. 지금은 택배 일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 대표는 신현준의 비합리적 정산 및 업무
이와 관련 신현준 소속사는 “김광섭에게 피해받은 많은 피해자분들을 만나고 정말 너무나 많은 증거를 수집했다. 에이치제이필름과 신현준 씨는 거짓이 아닌 진실로 대응을 하겠다”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