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수제냉동돈가스집 덮죽 극찬...“내가 해줄게 없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포항 수제냉동돈가스집 사장의 새 메뉴 ‘덮죽’을 극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수제냉동돈가스집 사장의 신메뉴 덮죽을 맛보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장은 지난 3개월 동안 메뉴 개발을 위해 고민한 노트를 공개했고, 백종원은 가장 자신 있는 메뉴를 물었다. 이에 사장은 덮밥을 활용한 덮죽을 꼽았다. 덮죽은 흰죽을 베이스로 위에 다양한 토핑과 소스를 올리는 요리다.
이어 사장은 10분 만에 소라 돌문어 덮죽과 시금치 소고기 덮죽을 내놨다. 백종원은 덮죽 비주얼을 보고 “대박이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솔직히 ‘뭐 이래?’ 이랬는데”라고 감탄을 했다.
맛 또한 훌륭했다. 백종원은 “내가 해줄게 없어 초라해진다. 이거 내가 사먹겠다. 동네에서 팔았으면 좋겠다”라고 극찬했고, 사장은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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