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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교환 열애 이옥섭 감독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지난 15일 구교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7년째 열애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계에서도 잘 알려진 커플이라고 한다. 다만 자세한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전하기가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단편영화시절부터 작품의 파트너로서 일과 사랑을 모두 성취해왔다. 두 사람은 영화 ‘4학년 보경이’ ‘오늘영화’ ‘연애다큐’ ‘걸스온탑’ 등으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영화 ‘메기’는 이옥섭 감독의 첫 장편영화였던 가운데 구교환이 출연해 힘을 보탠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의 소식에
한편 구교환은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에서 서대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옥섭 감독은 2020년 제7회 들꽃영화상 극영화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