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트시그널’ 임한결이 방송 이후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 시즌3’ 스페셜에서는 청춘 남녀 8명의 '시그널 하우스 그 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임한결은 오랫동안 준비한 카페 사업을 준비하며 바쁘게 지낸 소식을 전했다. 그는 “바쁜 게 도움이 됐다”라며 “방송 끝나고 후유증이 컸다. 한달 동안 감정 소모를 많이 해서 힘들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롤러코스터 같았다”라며 7kg이나 체중이 감량한 사연도 전했다.
또한 그는 최근 오픈한 매장에 방송 이후 해외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털어놨다. 그는 “생각보다 멀리서 오신다. 일본이나 중국 등”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한결은 “저는 실제로 그 속에서 살았던 사람이라서 솔직히 재밌지는 않았다. 마음이 아팠던 점도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서 그는 방송을 통해 자신을 바라봤던 소감도 전했다. 그는 “내가 옛날에 썼던 일기장을 본 느낌? 슬펐거나 힘든 장면이 다시 나오면 그때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자신을 본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부모님은 의외라고 생각하시더라. 여자분에게
한편 임한결은 가장 긴장감이 생생했던 장면으로 본인이 아니라, 이가흔이 천인우에게 ‘땅콩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고 했던 일을 언급했다. 김이나는 이를 두고 “한결 씨는 미학적으로 보는 측면이 있다”고 평했다. 그는 “그때 긴장감이 생생했다. 큰 힘이 있있던 멘트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