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우혜림)이 영자신문에 실린 자신의 결혼 기사를 자랑했다.
혜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인터뷰 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개인 포토그래퍼 신민철 씨도 감사해요(Thank you for the wonderfully written article #interview and thanks to my personal photographer, 신민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차에서 기사가 나온 영자신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흰 모자에 티셔츠, 마스크를 쓴 혜림은 걸그룹 시절 그대로인듯 상큼하다. 신문에는 혜림과 신민철의 웨딩 화보 사진과 결혼식 사진이 크게 실려 있다. 기사의 제목은 '전직 원더걸스 멤버가 태권도 스타를 만났을 때(When an ex-Wonder Girl met a taekwondo
혜림의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역시 글로벌 스타", "세계적인 걸그룹과 스포츠 선수의 만남" 등의 반응으로 축하했다.
혜림은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7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5일 결혼,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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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