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우석 "데뷔 5년만에 첫 정산…부모님 빚 갚아"

↑ 사진= '라디오스타' 제공

가수 김우석이 데뷔 5년 만에 받은 첫 정산금으로 부모님 빚을 갚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우석은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야! 너두 할 수 있어' 특집에 출연, 첫 정산금으로 부모님의 빚을 갚은 '뿌듯 플렉스' 에피소드를 공개합니다.

2015년 보이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김우석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으로 활동했습니다. 또 지난 5월 솔로 가수로 데뷔해 활동 범위를 넓혔고, 연기자로 변신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김우석은 MC 김국진과 동일한 44 사이즈로 묘한 동질감을 느끼는가 하면, 아이돌 동료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체질부터 관리 없이 타고난 신체의 장점을 공개했습니다.

무엇보다 김우석은 곱상한 외모와 달리 솔직하고 상 남자 다운 반전 매력과 입담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뺏을 예정입니다. 특히 그는 “업텐션으로 정산을 아예 못 받았다”고 밝히며 엑스원 활동으로 받은 첫 정산금으로 배달 앱을 이용한 소소 플렉스를 했다고 공개합니다.

또 연습생 시절과 수입이 없던 시기 뒷바라지를 해준 부모님의 빚을 갚은 ‘뿌듯 플렉스’ 일화도 밝힙니다.

그런가하면 엑스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숙소에서 업텐션 멤버 이진혁이 출연한 ‘라스’를 보며 부러웠던 이유를 솔직하게 공개하는가 하면, 주량이 무려 소주 4병이라고 밝히며 즉흥에서 소주와 맥주 주류 CF 장면을 재현해 ‘라스’ MC 안영미를 심쿵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꿈을 위해 고등학교 자퇴를 한 반전 이력도 고백합니다. 김우석은 바리스타를 꿈꾸며 나름 철저한 계획을 세운 뒤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힙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 중 JYP를 비롯해 대형 기획사들에 많은 러브콜을 받았고, 어머니의 눈물을 본 후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이유까지 대공개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