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우, ‘악의 꽃’ 현장에 꽃피운 찐한 동료애...밥차+커피차 선물

↑ 악의 꽃 서현우 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배우 서현우가 ‘악의 꽃’ 현장에 찐한 동료애를 꽃피웠다.

서현우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특종에 눈먼 주간지 기자 ‘김무진’ 역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촬영 중인 현장에 “오늘은 무진이가 찐하게 쏜다”라며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했다. 덕분에 든든히 식사를 마치고 시원한 커피로 더위를 식혀 더욱 힘을 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풍경 엔터테인먼트는 “서현우가 이번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다.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식사와 후식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배우, 스태프 여러분 응원합니다”라는 ‘파이팅’ 안에 꽃핀 서현우의 환한 미소와 함께, “커피는 쏟지 말고 시원하게 마시고”란 문구를 넣었다. 또한 “드라마 ’악의 꽃’의 내용과 관련이 있다. 본방송에서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라는 보충 설명에 궁금증을 더한다.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