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에바 "러시아에는 보양식 無…체력 떨어지질 않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라디오쇼' 에바가 러시아인들은 강철체력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에대박'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에바씨 내일이 초복인데, 러시아에도 이런게있나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에바가 "저희는 여름에 더운건 있는데 보양식은 없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그럼 러시아인들은 체력이 떨어지면 뭐먹냐"라고 물었다.
이에 에바는 "저희는 체력 자체가 잘 안 떨어진다"라며 러시아인들은 비교적 튼튼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박영진은 "이미지가 러시아는 튼튼한게 강하다"며 스트롱 러시아"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와 개그맨 박영진은 각자의 다양한 색깔로 청취자들의 고민을 상담 해주고 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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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