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둘째 딸 소울과의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거울 좀 닦자"라는 글과 "아빠 똑닮 딸", "오늘도 출근 안한 듯한 남편", "등원한 언니는 스티커로 함께"라는 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을이를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이윤지와 엄마 품이 좋은지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소울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소울이는 아빠와 똑 닮은 붕어빵 비주얼로 "남편 출근 안한듯"하다는 이윤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또 이윤지가 손에 든 휴대폰 뒷면에는 동생을 사랑하는 첫째 딸 라니 스티커가 붙어 있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윤지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진짜 아빠 그대로다", "아버님 왜 회사 안 가세요?", "아빠 힘내세요" 등 놀라운 유전자의 힘에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또 누리꾼들은 "아침 전쟁을 치르고도 이윤지는 너무 예쁘다", "화장 안한 게 이 정도라니",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등 두 딸 엄마가 된 이윤지를 향해 응원과 격려를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2015년 10월 첫째 딸 라니에 이어 지난 4월 둘째 딸 소울이를 낳았다. 이윤지-정한울 가족은 지난 13일 3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둘째 소울이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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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