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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최대철이 킴스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다.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내공을 쌓아온 최대철이 김기두 허정민 권해성 차건우 천민희 등이 소속된 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최대철은 뮤지컬 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12년 KBS ‘각시탈’을 시작으로 브라운관에 진출한 이후, KBS ‘왕가네 식구들’과 MBC ‘왔다! 장보리’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MBC ‘내 딸 금사월’, ‘운명처럼 널 사랑해’, KBS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구르미 그린 달빛, ’저글러스‘,’같이 살래요‘,’국민여러분‘,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우리 갑순이‘, ’tvN ‘변혁의 사랑,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히야’, ‘자전차왕 엄복동’ 등 다수의 작품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끊임없이 활약해 왔다.
작년에는 KBS ’왜그래 풍상씨‘,’SBS ’배가본드‘ 등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며, 시청률 견인에 일조했다. 최근에는 KBS ‘본어게인’에서 서태하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바 있다. 현재는 올해 하반기 기대작인 tvN 드라마 ‘낮과 밤’ 촬영에 한창이다.
8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 최대철은, 홍콩 동명영화를 각색하여 만든 뮤지컬 ‘영웅본색’에서 주인공 ‘마크’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복귀 무대를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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