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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가 육아 에피소드를 전했다. 쌍둥이 아들 서준이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아들 얼굴에 상처가 된 적이 있다며 뒷이야기를 전한 것.
14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이휘재는 육아 고충을 겪고 있는 함소원 진화 부부를 보고 “잠깐이었지만 이병헌 부부와 이웃사촌인 적이 있었다. 집을 왔다갔다 했는데, 서언이 서준이가 어릴 때 그 집에 자주 놀러갔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들은 형아를 좋아하는데 병헌이 형 아들이 서준이한테 좋다고 왔다. 서준이가 귀찮다고 팔을 뿌리쳤는데, 손톱으로 병헌이 형 아들 얼굴을 긁었다”고 상황을
이휘재는 “당황했는데 이병헌 이민정 씨가 괜찮다고 하더라. 하지만 난 땀이 났다”며 “그 뒤로 그 집 아들만 보면 미안해서 얼굴부터 봤다. 혹시라도 상처가 생겼을까봐”라고 설명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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