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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시로 드러낸다.
여자친구는 오늘(1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MBC M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여자친구는 ‘주간아이돌’에서 신곡 ‘Apple’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트렌디하고 세련된 음악 스타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여자친구는 팬미팅에서 하지 못한 찬양 시를 ‘주간아이돌’을 통해 서로에게 읊어 줘 모든 이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엄지는 부끄러워하던 모습과 달리 국어 교과서에 실릴 만한 문학적인 언어 구사로 레전드 찬양 시를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신비는 상상 초월 찬양 8행시에 도전했으며, 리더 소원은 “우리 애들은 대충하는 법이 없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여자친구는 ‘나를 안아줘’ 코너를 진행하는 내내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나를 안아줘’는 종이에 적힌 질문은 공개하지 않은 채
그룹 여자친구의 문학 감성 충만한 찬양 시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과 넷플릭스(Netflix)에서 공개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