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정민경♥김정균 결혼식 공개...조하나 부케 받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김정균, 정민경 커플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김정균, 정민경 커플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식에 초대받은 강경헌은 파란색 턱시도를 차려입은 김정균의 모습에 "오빠 너무 멋있어 졌다"라고 감탄했고, 김정균은 “두 번 가면 이렇게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정균 정민경과 공채 탤런트 동기인 조하나가 부케를 받았고, 부토니에는 최성국이 받았다. 조하나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는 정민경의 말에 “두 분 평생 행복하게 예쁘게 사시라. 정균 오빠가 나이가 있지만 철이 없으니까 민경 언니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서 사면 될 거 같다”라고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김정균, 정민경 커플은 지난 달 27일 결혼했다. 91년 KBS 탤런트 14기로 나란히 데뷔한 두 사람은 연기자 동기 모임을 통해 교감해오다 2년 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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