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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별 / 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박한별이 '제주살이'를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한별이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아들, 남편과 함께 제주도에 내려가 생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한별은 지난해 4월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출연 당시 남편의 ‘버닝썬’ 연루 사건이 터져 속앓이를 했습니다.
남편의 구속을 막고자 탄원서까지 제출하며 호소한 그는, 이후 남편·아들과 함께 조용히 제주도로 내려가 전원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제주에서 박한별 가족을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심심찮게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앞서 그제(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재판장 김래니)에선 유인석 등 6명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3차 공판 기일이 열렸습니다.
이날 박한별 남편 유인석은 버닝썬 운영과 무관하다는 태도를 밝혔습니다
유인석은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외국 투자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와 함께 버닝썬 유착 의혹을 받는 윤규근 총경과 골프를 치는 등의 혐의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임신 4개월이자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유인석과의 결혼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2018년 4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