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B.A.P 출신 가수 겸 배우 정대현이 '더 모먼트' 출연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창작 뮤지컬 '더 모먼트' 프레스콜이 열렸다.
정대현은 "그간 작품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걸 배웠지만 '더 모먼트'를 통해서 가장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천사 같은 형들인지 몰랐는데 정말 너무 잘해주셔서 이렇게 편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챙겨주는 것에 감사하게 느꼈다. '더 모먼트'라는 작품이 하루하루 특별하게 느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작 뮤지컬 '더 모먼트'는 세 명의 남자가 각자의 이유로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산장에서 마주치게 되며 시작하는 작품이다. 시공간을 뛰어넘어 과거와 소통하고 미래와 만나는 동화적 판타지와 낭만적 상상력을 지닌 작품.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다시 만나고 싶단 열망 하나로 폐인생활을 하는 사내 역에는
'더 모먼트'는 오는 9월 6일까지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