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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실을 찾은 것으로 확인돼 궁금증이 일고 있다.
14일 SBS funE는 강원지방병무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호중 측에서 연락이 와 청장님과 김호중이 만나 직원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같이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사적인 만남이었다고 선을 그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호중 전 매니저는 김호중 팬카페에서 활동했던 50대 여성이 병무청장에게 김호중의 입대 시기 연기를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2일 병무청은 보도자료를 내고 김호중의 병역 특혜 의혹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김호중은 현재 재신체 검사 중에 있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병역 의무를 부과할 예정”이라며 “병무청장은 김호중과 관련해 어떤 누구와도 접촉한 사실이 없으며 부탁받은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호중은 지난달 15일 입대 영장을 받았으나 연기 신청을 한 상태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트 역시 군 관련 특혜를 위한 시도를 했다는
또한 “군대 문제는 앞서 공식입장을 통해 말씀 드렸듯 재검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며,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연기가 불가할 경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 입대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상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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