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이 내일(15일) 오전 두 편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뜬다.
이날 오전 7시부터 방송되는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과 오전 9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연이어 출연한다. 한 방송사 라디오 프로그램에 연이어 생방송으로 출연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지난 7일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하면서 첫 공식 스케줄을 소화한 라포엠은 현재 다양한 음악 관련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당시에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라포엠은 지난 3일 ‘팬텀싱어3’ 결승 1차전의 프로듀서 심사결과에서 ‘꼴찌’였던 성적을 뒤엎고 시청자 온라인 사전투표와 결승 2차전 문자투표에서 역전극을 이뤄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라포엠은 프랑스어 La Bohême(자유로움)과 영어 Poem(시)을 합쳐서 만든 합성어다. 테너 유채훈·박기훈, 카운터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 등 성악가 4인으로 구성됐다. ‘팬텀싱어 최초’ 정통 카운터테너(counter tenor)가 포함됐다.
한편, 오는 7월 31일과 8월 1일, 올림픽공원 S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