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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찬열과 세훈이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엑소 유닛 세훈&찬열(EXO-SC)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두 사람의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에 대해 물었다. 찬열은 '세훈을 업어 키운 찬열'이라는 애칭에 동의하며 "처음 만났을 때 세훈이가 중학생이었다. 정말 애기애기했다"며 세훈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3년 지나서 고등학생이 된 세훈이 반항을 하더라"면서 "연습실에서 내가 세훈이의 다리를 잡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를 내면서 밀치더라"며 서운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찬열은 "그 이후로 세훈을 무서워하게 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찬열은 세훈의 첫 인상에 대해 "정말 놀랐다. '이래서 SM이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세훈은 어린
한편, 엑소의 유닛그룹 세훈&찬열(EXO-SC)은 지난 13일 첫 정규 앨범 '10억뷰'를 공개했다. 세훈&찬열이 전곡 작사에 참여한 이번 앨범은 발매 후 전 세계 50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막강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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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