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댁 이연희가 열일 중이다.
이연희는 최근 진행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SF8 in BIFAN'에 '만신'(감독 노덕)으로 공식 초청받아 관객들과 만났다.
지난 10일 진행된 메가토크에서 이연희는 '만신'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 사실 망설임도 있었지만, 노덕 감독님의 팬이라 꼭 함께 작업해보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강렬한 캐릭터 스타일링을 탄생시킨 비화에 대한 질문에 "SF 장르에 맞는 모습을 어떻게 보여주면 좋을까 고민했다. 파격적인 것을 시도해보고 싶어서 감독님께 탈색 머리를 먼저 제안했다"라고 답해 작품에 대한 열의와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더불어 이연희는 장르적 특성으로 인한 고민, 액션씬을 준비하는 과정, 촬영 때 일어났던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토크를 이끌어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이연
'만신'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만날 수 있다. MBC에서도 방송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