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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배태랑' 김용만의 앙큼한 먹방 사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멤버들이 신개념 사찰 다이어트에 도전한 가운데 체중 감량 중간 성적표가 공개됐다.
이날 김용만은 6주 전에 비해 체지방률이 0.1%밖에 떨어지지 않아 전문가에게 "이전과 똑같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용만은 "이상하다 체중은 빠졌는데..."라며 의아해했고 제작진은 제보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은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함께 출연 중인 정형돈이 찍은 것으로 김용만이 보쌈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 함께 식사 중인 김숙은 "오빠가 보쌈 먹자고 했잖아"라고 말했고, 송은이 역시 "우리는 참겠다고 했는데 오빠가 보쌈 시키자 더라"라며 폭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김용만은 "탄수화물이 없잖아"라고 둘러댔고 전문가는 "드시고 있는 면이 탄수화물입니다"라고 팩트 폭력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보쌈 먹방을 마친 김용만은 김숙이 싸온 수박까지 먹었는데, 김용만은 수박을 먹으면서 "과일을 먹지 말라고 그러더라"라고 말
영상을 본 현주엽은 "이유가 다 있는 거다"라며 일침 했고 김용만은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며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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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