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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박2일’ 측이 라비의 천안함 10주기 추모 모자를 모자이크한 것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KBS2 '1박2일' 시즌4 13일 “브랜드 상표 노출을 조심하라는 내부 방침으로 외부에 블러 작업을 의뢰했는데, 작업자가 브랜드 로고인줄 알고 블러 처리했다”며 “김종민의 모자 또한 가렸고 연정훈은 테이프로 로고를 가려서 블러 처리를 안 했다. 앞으로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서는 라비가
지난 5월 방송에도 라비는 해당 모자를 쓰고 등장한 바 있으나, 당시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았다. 일부 시청자들이 천안함 10주기 추모 모자를 모자이크한 의도가 무엇인지 의문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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