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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차 문경 석쇠구이 달인이 24시간 동안 연탄을 끄지 않는다고 알렸다.
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54회에서는 문경 석쇠구이 달인을 만났다.
쫀득한 식감의 석쇠 불고기로 유명한 문경 석쇠구이집이 소개됐다. 이곳은 주변 주민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만든다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점심 때 가면 못 먹는다는 이곳은 5시에 장사 시작을 알리자마자 금세 자리가 찼다. 석쇠 불고기와 오징어 석쇠구이도 양대 산맥을 이룬다.
장사를 시작한 지 38년 째라는 달인 전막영씨. 이곳은 24시간 동안 연
달인은 반평생 연탄불 앞에서 시간을 보냈다. "한참 굽다 보면 얼굴이 이만큼 빨갛게 익는다"고 말했다. 전막영씨 아들은 "어릴 때 어머니와 아버지는 가게를 하시고 밤에 부모님이 늦게 오시니까 연탄을 계속 갈았다. 그런데 지금도 연탄을 계속 갈고있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