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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에 자전거를 탄 채 줄넘기를 하고 계단을 오르는 자전거 달인이 나왔다.
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54회에서는 '픽시 자전거 달인'을 만났다.
자전거 달인 문태환씨는 '앞바퀴 든 채로 줄넘기를 할 수 있냐'는 제작진의 요청에 응했다. 자전거 앞바퀴를 든 채 줄넘기 20회를 넘겨 제작진과 동네 주민의 탄성을 자아냈다.
기어가 없는 픽시 자전거를 타는 달인 문태환(21)씨는 경찰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다. 오직 발바닥 힘만으로 달리는 게 픽시 자전거다. 177cm의 좁은 길에서 17
다치거나 상처가 생기면 영광으로 생각하고 어딜 가서 자랑한다는 문태환씨. 문태환씨의 어머니 한미경씨는 "다른 사람들한테도 도움이 많이 됐으면 좋겠고 그 분야에서 자기가 먹고 사는 데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