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지수, 수영복 사진 성희롱 악플러에 경고..."얼른 뵀음 좋겠네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러블리즈 지수(서지수)가 비키니 사진에 성희롱을 한 악플러에게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신에 대한 성희롱 게시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글은 서지수가 앞서 올린 비키니 사진에 가족이 아니라 남자친구와 여행을 갔을 것이라 추측하며 성희롱한 내용으로 서지수는 이 캡처본에 "언젠간 뵙겠네요"라는 글로 경고했다.

이어 지수는 비키니 사진과 같은 날 찍은 다른 사진을 공개했다. 지수는 "올려도 다른 말 지어서 하시겠지만 얼른 뵀으면 좋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여성과 나란히 서서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악플러의 근거 없는 추측과는 다르게 여성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는 것으로 지수는 해명을 대신했다. 여행을 다녀온 후 기분 좋게 인증샷을 올렸을 지수가 악플에 시달린 것을 안 누리꾼들도 강경 대응을 응원했다.
서지수의 기존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언니 힘내세요", "반드시 강경 대응하시길", "연예인이 무조건 악플을 참을 필요는 없어요" 등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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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지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