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생일 축하 광고판 인증..."서대문 사거리에 제 얼굴이 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가수 노지훈이 팬들의 생일 축하 광고를 인증했다.
노지훈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촬영 중이라 실제로 보진 못했지만 축하 클라쓰가 이태원 클라쓰보다 크네요. 서대문 사거리에 제 얼굴이 똭! 이렇게 많이 축하를 받아도 되나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지훈의 생일 축하 광고가 실린 전광판의 모습이 담겼다. 전광판에는 "트롯픽 birthday support"라는 문구와 함께 노지훈의 생일이 적혀 있다. 광고 속 노지훈은 하트 머리에 캐주얼한 맨투맨 티셔츠츠로 아이 아빠답지 않은 아이돌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노지훈은 승무원 복장을 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 노지훈은 현재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 미남 승무원 역으로 출연 중으로, 촬영 현장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노지훈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건장한 체격으로 승무원 복장마저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노지훈의 생일 축하 광고 인증글이 올라오자 팬들은 "노지훈 없이는 못 산다", "노지훈이 직접 글까지 올려주니 너무 행복하다", "다음 생일도 우리와 함께해요" 등 환호했다.
한편, 노지훈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에 출연, 훈훈한 비주얼로 인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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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