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 현빈 주연의 영화 '교섭'이 코로나19 사태 후 처음으로 중동으로 촬영을 떠났다.
황정민, 현빈, 강기영 등 주연 배우를 비롯한 스태프들은 지난 13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요르단으로 출국했다. 촬영팀은 요르단 도착 후 코로나19 격리 기간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영화 촬영에 돌입한다.
'교섭'팀은 지난 3월 요르단 로케이션을 계획했으나 코로나
'교섭'의 촬영이 조심스럽게 재기됨에 따라 '피랍' 등 중동 촬영을 계획 중인 다른 영화들도 조만간 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