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가 전소민의 승부욕 강한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10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시청자와 함께하는 추리극'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모습이 나왔다.
아무도 없는 녹화장에 전소민이 가장 먼저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소민은 촬영장이 세팅되기도 전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내 제작진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일찍 온 이유에 대해 묻
자신이 제일 먼저 온 것을 확인한 전소민은 "내가 1등으로 왔지?"라며 기뻐했다. 2등으로 도착한 이광수는 전소민이 한시간 일찍 도착했다는 말을 듣고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 무슨 한 시간을 일찍 오냐"라며 한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