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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최근 논란이 된 노래방 라이브 방송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싹쓰리 단체 안무 연습에 앞서 마음 고생 때문에 눈물을 흘린 이효리의 모습을 그려졌습니다.
이날 유재석 이효리 비는 데뷔를 앞두고 비의 사무실에 모였습니다.
유재석은 "데뷔하기 전에 다들"이라고 운을 뗐고, 이효리는 "조심 좀 할게. 잘못했어"라며 "잘못했고 이제 린다G 안 할래"라고 노래방 사건을 언급하며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비는 "누나가 너무 풀 죽어 있는 거야. 나도 모르게 손을 잡아줬는데 눈물이 여기까지 맺혀서"라고 이효리를 위로했습니다.
유재석 역시 "우리 모두 인간이잖아"라며 "왜 또 울어"라고 위로했지만 이효리는 "하차할까봐"라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너 없어지면
앞서 1일 이효리와 윤아는 각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함께 노래방에 간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댓글에 노래방 방문을 지적하는 글들이 올라오자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