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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멤버 셔누의 건강을 고려해 온라인 콘서트 공연 일정을 연기했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11일 "몬스타엑스의 온라인 콘서트'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MONSTA X LIVE FROM SEOUL WITH LUV)'가 오는 8월 9일 정오(KST)로 일정 변경됐다"고 밝혔다.
스타쉽은 "멤버 셔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공연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셔누는 수술을 마치고 현재 휴식과 안정을 통해 회복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셔누는 안과 정밀검사 결과 '좌안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고 지난 3일 수술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개최 예정이었던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는 8월 9일 열린다. 해당 콘서트는 8월 9일 미국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판타지아(FANTASIA)'로 활동했다. 앞서 발매한 첫 영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