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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찬희가 이초희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이상이를 불안하게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는 송다희(이초희 분)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지원(SF9 찬희 분)의 모습을 그렸다.
윤재석(이상이 분)은 "지원 씨랑은 팀플 안하나?"라며 "은근 거슬리던데"라고 말했다. 송다희는 "왜 자꾸 그래요. 얼마나 괜찮은 애인데"라고 했다. 윤재석은 "나는 안 괜찮다고. 뭔가 느낌이 쎄하다니까. 나 나름 센스티브한 사람이에요"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지원은 "아 참, 아동학 팀플하는 거 준호랑 바꿨어요. 제가 누나 팀이에요"라고 말했다. 송다희는 "주제가 어렵다고 걱정하더니 바꿨나 보네. 그럼 내가 조사한 자료 너에게 공유해야 할 거 같은데"라고 했다. 지원은 "빈 강의실에서 해요. 다른 애들 가기 전에 얼른해요"라고 말했다.
지원은 "누나는 이게 재밌어요?"라고 물었다. 송다희는 "이런 과제도 재밌고 쪽지 시험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