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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불후의 명곡’ 민우혁이 아내 이세미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0 상반기 왕중왕전’ 2부가 그려졌다.
민우혁은 근황을 묻자 “좋은 일이 있었다. 둘째가 태어났다. 첫째가 태어나고 두 번 유산을 했다. 아내가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민우혁은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서 둘째를 가지면 안 된다고 했는데, 바로 둘째가 생겼다. 산부인과를 갔는데 그마저도 위험해서 아내가 수술을 세 번 했다. 중환자실을 갔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면회가 안되더라. 중환자실 앞에서 기도하는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민우혁은 MC들의 제안에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민우혁은 “세미야 정말 너무 고생했다. 옆에서 아무것도 못 해줘서 미안하고 너무 고맙다. 우리 둘째 잘 키우자”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민
한편, 민우혁은 2012년 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