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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유해진 죽굴도 생활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유해진이 섬을 떠나 그동안의 어촌 생활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두 팔을 걷어붙인 채 직접 요리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뉴 선정부터 재료 손질까지 주도적으로 나서던 그는 차승원의 조언만큼은 순순히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음식이 완성되자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손호준을 떠올리는 그에게서 동생을 향한 각별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식사를 마친 뒤 그간의 28끼니 중 최고의 메뉴를 묻는 제작진에 유해진은 고민 없이 ‘선상 도시락’이라고 답했다. 아침부터 낚시에 나섰던 날 그에게 도착한 깜짝 도시락이 그 어떤 한 끼보다 맛있었다고 회상했다.
시청자들이 몰랐던 유해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그는 섬에 머무는 동안 해안에 떠다니던 스티로폼 부표
뿐만 아니라 유해진은 죽굴도 떠나기 2시간 전 가랜드에 “모두들 건강하세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기며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