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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소향이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새로운 버스커로 합류한다.
12일부터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는 경상북도 포항과 안동에서 이루어진 버스킹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소향이 새로운 버스커로 합류한다. 소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세계적인 보컬리스트로 마이클 잭슨, 마돈나, 셀린 디온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와 협업하고 ‘보이즈투맨’의 프로듀서에게 러브콜을 받아 왔다.
‘비긴어게인’의 시청자들도 끊임없이 소향의 출연을 요청해왔기에 그의 합류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 버스킹 팀의 막내 수현 역시 오랜 팬심을 고백했다. 그는 “소향언니는 머라이어 캐리, 비욘세를 처음 들었을 때와 같은 충격을 준 분”이라며, “내가 사람들 앞에서 처음 부른 노래가 소향의 노래다”라고 수줍게 밝혔다.
소향은 첫 버스킹에서 영화 ‘보디가드’의 OST인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와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솔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