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프리뷰] `살림남2` 김승현 가족, 오늘(11일) 방송 끝으로 하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승현 가족이 오늘(11일) 방송을 끝으로 ‘살림남2’에서 잠정 하차한다.
이날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과 가족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2017년 6월 첫 출연, 김승현은 딸 수빈과 다시 쓰는 부녀일기로 안방극장을 때로는 짠하게 때로는 훈훈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더해 아버지 어머니 동생까지 개성 만점 캐릭터와 함께 우리 집 같은 친근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왔다.
최근 김승현은 아버지와 함께 부자 트로트 듀오 ‘금수광산’을 결성, 아버지의 인생을 압축한 노래 ’개코같은 남자’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예고에 따르면 김승현 가족은 ‘아침마당’ 무대를 무사히 끝내고 다사다난했던 지난날들을 추억하며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수빈의 발언에 김승현 어머니는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3년을 동고동락한 승현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김승현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는 1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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