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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한혜진이 지킴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지킴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랜 시간 함께 걸어온 한혜진 배우와의 긴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며 전속계약 만료 사실을 밝혔다.
이어 "한혜진 배우에게 매 순간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2001년 연예계에 데뷔한 한혜진은 8세 연하의 축구 선수 기성용과 2013년 7월 결혼했다. 한혜진의 남편인 기성용은 스페인 마요르카와의 계약만료로 '무적 신분'이 됐다. 지난달 25일 귀국한 기성용은 현재 국내에 머물며 차기 행선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슬하엔 딸 시온 양이 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5월 방송된 tvN 가정의 달 특집극 '외출'의 주연으로 약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바 있다. 한혜지는 오는 16일 올리브 채널 '밥블레스유2'에 인생 언니로 출연한다.
<다음은 지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지킴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한혜진 배우의
오랜 시간 함께 걸어온 한혜진 배우와의 긴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혜진 배우에게 매 순간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배우 한혜진은 물론, 좋은 사람 한혜진의 앞날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