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숙 "김신영, 내 팬클럽에 항상 글 달아…꿈 이뤄 뿌듯"

↑ 사진='정오의 희망곡' 제공

'정오의 희망곡' 김숙이 김신영과의 랜선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오늘(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신영이 "저의 연예인"이라고 김숙을 소개하며 "내가 김숙 팬클럽 회원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숙은 "맞다. 우리 첫 만남은 글이었다. 제 팬클럽에 늘 글을 달았다. ‘같은 무대에 서고 싶어요’라고 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김숙은 "'웃찾사'에서 봤을 때 김신영을 못 알아봤는데 김신영이 와서 인사를 하더라"라며 "결국 꿈을 이뤘다는게 뿌듯했다"라고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2017년 송은이와 그룹 더블브이(V)를 결성한 김숙은 지난 7일 신곡 ‘7도’를 발매했습니다. 김신영은 부캐인 '둘째 이모 김다비'로 '7도'의 작사에 참여, 두 사람을 응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