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브라이언이 영양제 덕후임을 인증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변기수, 개그우먼 김민경과 가수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덕질하는 사연을 보내는 '덕이퀴즈' 코너에 남편이 영양제를 너무 많이 먹어서 걱정이라는 내용의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듣던 브라이언은 "저도 영양제를 잘 챙겨먹는데, 최대 아침에 21개 저녁에 19개 먹은적이 있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그는 "어릴때부터 엄마 아빠가 즐겨 먹는걸 보고 자라서 배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태균은 "미국에는 비타민 가게가 따로 있지 않냐. 유명하다"라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그렇다. 아직도 미국에서 엄마가 오시
한편, 브라이언은 평소 '운동덕후이자 청소덕후'로 유명하다. 현재 체육관을 운영 중이다. 김민경은 코미디TV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타고난 운동능력과 근육량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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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투데이 DB